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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절기 '입추'도 전국 폭염...계곡에서 무더위 날려요! / YTN

2024-08-07 186 Dailymotion

절기는 벌써 가을로 접어든다는 '입추'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여전히 한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도심 속, 그리고 도심 근처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에 중계팀이 나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계곡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보죠. 이혜민 캐스터, 계곡에선 더위가 덜한가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계속되는 무더위에 오늘 저는 계곡으로 나와 봤는데요, 차가운 계곡 물에 들어오니 도심의 열기를 금세 잊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는 이렇게 다리만 물에 담았는데도 꽤 시원하게 느껴지는데, 제 뒤로 보이는 피서객들은 물에 풍덩 빠져들어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이곳은 체감 32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한데요, 구름 사이로 볕이 비추며 자외선도 강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 '높음'에서 '매우 높음' 수준을 오르내리니까요, 야외 활동 하실 때는 모자나 양산으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'폭염경보'가 내려진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강릉은 19일째, 서울은 17일째 열대야가 이어진 가운데, 낮 동안 열기가 더욱 쌓여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북 경주는 38.3도, 양산 36.7도를 기록했고요, 수도권은 여주 점동면이 36.5도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한낮에 서울 33도, 광주 34도, 대구 36도까지 치솟겠고, 체감 온도는 1~3도가량 더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더위 속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곳곳에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강원 지역에는 시간당 20mm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낮 동안 계속 소나기구름이 발달하며, 전국에 기습적인 비를 뿌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저녁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5~40mm, 동쪽은 최고 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강수 편차가 크겠고,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시간당 30mm, 경북 지역은 시간당 최고 50mm의 '국지성 호우'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목요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에 비가, 남부와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낮없는 무더위는 이번 주말을 지나 다음 주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전국 곳곳에서 언제든 강한 소나기를 만날 수 있겠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이런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순식간에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위험한데요. <br /> <br />천둥·번개 소리가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혜민 (lhm96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0714485220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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